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시작부터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지원자 중 엄선을 통해 최종 6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GC 플레이어’ 1기로는 향후 유튜브 등 영상을 활용해 서포터즈 활동에 나서는 영상팀 2명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활동하는 기자팀 4명이 선발되었다.
앞서 진행된 ‘GC 플레이어’ 1기의 발대식에서는 ‘GC 플레이어’의 소개,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GC 플레이어’ 1기는 향후 양사의 신입과 경력 공채 및 사내∙외 행사 취재, 현직자 및 공채 합격자 인터뷰, 조직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행 기간은 오는 6월까지이며, 5월에는 게임빌의 사옥 이전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중요한 역할이 이어질 전망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을 초창기부터 이끌어 온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으로 세계 각지 주요 거점을 기반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왔다.
‘별이되어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게임빌은 향후 ‘탈리온’의 북미와 유럽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NBA NOW’ 등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 출시를 준비 중이다. 컴투스는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의 아시아권과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의 동남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 외의 다양한 기대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