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원철 기자] 정준영 피해자 조롱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단톡방 집단 성폭행 의혹의 당사자인 정준영이 피해자 조롱 발언을 쏟아낸 사실이 확인된 것.
'정준영 피해자 조롱' 키워드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여성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정준영 피해자 조롱 발언은 그 수위가 너무 높은 까닭에 네티즌 역시 충격이라는 반응.
지난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 피해자 조롱 발언의 실체가 드러났다.
방송분에 따르면 정준영은 채팅방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성에 대해 "걔는 연예인이랑 자고 싶었던 거야"라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말을 했다.
이에 따라 정준영은 평소에도 여성들을 상대로 성관계 혹은 성폭력을 저지르며 피해자를 이 같은 형태로 조롱했던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네티즌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정준영 피해자 조롱에 대해 피해 여성은 "여자로 취급하는 게 아니고 그냥 물건 가지고 놀듯이 자기들끼리 놀고 웃었다는 게 화가 난다"라며 처벌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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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피해자 조롱 후폭풍
기사입력:2019-04-24 0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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