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전원철 기자] 김수민 작가 키워드가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면서 이슈가 이슈를 낳는 형국이다.
김수민 작가 실체가 공개되지 않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이 끝없이 나오면서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김수민 작가에 대한 긍정론과 비판론이 양대 포털 댓글에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선 형국.
김수민 작가는 현재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와 강한 대립각을 형성 중이며 윤 씨 입장이 나올 때마다 반격 중이다.
김수민 작가와 윤지오 씨가 마치 진실게임을 펼치는 듯한 그림을 연일 그려내고 있는 것.
김수민 작가 측은 현재 "윤지오가 본 것은 수사문건일 뿐 고 장자연이 작성한 문건이 아니며 김 작가가 윤 씨 책 출간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수민 작가에 대해 윤 씨는 그러나 '거짓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 입장을 천명한 상태다.
한편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김수민 작가는 지난 2017년 '혼잣말'을 출간한 인스타그램 스타 작가로 알려졌다.
윤지오가 책을 출판하면서 김 작가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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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작가 반격
기사입력:2019-04-24 1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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