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출시

기사입력:2019-05-21 10:05:47
매일유업,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출시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자연치즈의 깊은 풍미를 담아 면 위에 그대로 부어먹는 파스타소스 3종을 선보였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철학을 담아 시간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가정간편식(HMR) 시리즈이다.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는 매일유업의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살려 수제방식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고급 레토르트 소스이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 채소를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연치즈인 까망베르와 리코타, 브리 치즈를 사용했다. 그릇이나 후라이팬에 덜어서 따로 데우는 조리과정이 필요한 알루미늄 포장 소재의 기존 레토르트 제품들과 달리 살짝 개봉해 포장된 형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파스타면에 부어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파스타소스 3종은 ‘크림파스타소스’,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크림파스타소스’는 우유크림이 42% 함유됐으며, 베이컨과 까망베르 및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들어가 크림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파스타소스’는 토마토 함량이 73%로 으깬 토마토와 페이스트 비율을 적절하게 맞춰 풍부한 식감의 토마토 소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코타 치즈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새콤한 식감을 한층 더 살렸다. ▲’로제파스타소스’는 토마토소스와 우유크림을 적절한 비율로 섞고, 섬세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브리치즈를 넣어 크림의 고소함과 토마토의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 용량 및 권장소비자가격은 크림파스타소스 145g, 토마토파스타소스 170g, 로제파스타소스 155g 이며, 1개입 기준 2,500원, 3개입 기준 7,400원이다.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며, 제품 구매는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주요 푸드 마켓몰, 쇼핑 사이트 등 온라인 판매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이 원재료 선정부터 제품이 고객들의 식탁 위에 올라가기까지 전 과정을 생각해 맛과 편의성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가정간편식 파스타소스를 만들었다”며 “면만 준비되면 조리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이탈리아 정통 풍미를 담은 파스타 요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파스타소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500명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 파스타소스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여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3개입)을 제공하며, 우수후기자 20명을 선정해 파스타소스 3종 9개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와 더 자세한 내용은 매일아이 사이트 내 체험단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