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서울시는 VCNC의 '타다 프리미엄'인가 발표를 공식 부인했고, VCNC는 성급한 발표로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VCNC는 해명자료를 통해 "타다는 택시와의 더 나은 상생모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지난 3개월 간 협의해왔다"며 "서울시가 공식적인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 하기 전에 혼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의 행정상 완료 절차까지 성실히 임하고, 더 나은 택시와의 상생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타다 프리미엄 등 고급택시 호출중개사는 시 별도 인가 대상이 아니다"며 "택시사업자가 '타다 프리미엄'을 통해 고급 택시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면허전환 인가와 호출중개사
가입 확인, 운임·요금 변경 승인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현재 일부 택시 사업자가 면허전환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했을 뿐 아직까지 면허전환을 인가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
타다, 프리미엄 서울시 인가는 성급한 발표... "사과드린다"
기사입력:2019-06-13 1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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