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하루하루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소중한 것들을 놓치기 쉽다. 한 번쯤 주변을 돌아보고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챙겨보는 것이 어떨까.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여유를 찾고 소중한 사람들과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힐링’이 될 것이다. 이에 청량한 바닷가 풍경과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남해로의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

남해에서의 힐링을 계획한다면 그에 걸맞은 편안한 휴식처를 찾는 것도 중요한데, 넓은 잔디 앞마당과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가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어 소개한다.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 펜션, 남해 한옥 펜션, 커플 펜션, 가족 펜션, 단체 펜션, 독채 펜션, 월포 펜션, 두곡해수욕장 펜션인 ‘윤서네한옥집’은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통 한옥으로, 마치 그리운 고향집을 방문한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을 준다.

120여 평 넓이의 앞마당 정원에는 야자수 나무가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도 선사한다. 푸른 잔디가 깔린 이 넓은 정원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해보는 건 어떨까. 이 외에도 야외 테이블과 파라솔 그리고 대형 천막이 설치돼 있어 정원에서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 상추, 사과 등 자연 체험학습이 가능한 텃밭도 함께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남해하면 아름다운 해변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월포, 두곡해수욕장이 윤서네한옥집과 1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아기자기한 몽돌과 고은 모래가 1km 남짓 이어져 있고 해변가 위로는 울창한 솔숲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즈넉한 전통 한옥과 푸른 정원 그리고 탁 트인 해변. 이보다 좋은 힐링 여행이 있을까. 이곳을 찾는 친구, 연인, 가족, 소규모 단체 및 친목 모임 모두에게 윤서네한옥집은 바쁜 일상에서의 훌륭한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남해 한옥 펜션, 남해 가족 펜션, 남해 단체 독채 펜션, 월포, 두곡해수욕장 펜션을 찾는다면 윤서네한옥집을 꼭 기억하자. 참고로 소형 어선 알선도 가능하다고 하니 낚시 여행객들은 알아두자. 윤서네 한옥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창에 ‘남해 윤서네한옥집’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