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성료

기사입력:2019-07-16 11:13:42
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성료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이 서울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와 함께 진행한 ‘제4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제 8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하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매일유업,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3일 토요일 25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임산부합창단의 오프닝공연과, 4인조 금관밴드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다함께 참여하는 예선과 서바이벌 형식의 본선으로 이뤄졌다. 우승자인 ‘육아의 신’을 포함,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우승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 젖병소독기 등의 경품과 다양한 임신,출산용품을 받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매일유업은 ‘예비아빠 육아골든벨’외에도 ‘아빠참여 예비엄마교실’,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아빠육아응원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공동육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1975년 국내 최초로 ‘어머니교실(현, 예비엄마교실)’을 시작하며, 건강하고 올바른 태교문화 조성 및 육아 지원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빠육아 응원,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제도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