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금감원 등 9개금융기관, 보이스피싱 합동 캠페인

15개경찰서 303명, 9개 금융기관 333명 참석 기사입력:2015-05-24 14:29:33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부산은행 등 9개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 피싱 및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을상대로보이스피싱,대출사기피해예방리플릿을배부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시민들을상대로보이스피싱,대출사기피해예방리플릿을배부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캠페인에는 전갑석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부지원장, 박재형 부산은행 부행장, 박기원 국민은행 중부산 본부장, 추연춘 농협 금융지원단장, 장건용 경남은행 부산영업본부장, 기타 각 은행 지점장 등 9개 금융기관 333명과 15개 경찰서 303명 등 63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 영광도서, 지하철역, 재래시장 등 15개 장소에서 일제히 피해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경로당ㆍ노인복지관 등에는 포스트를 부착했다.

▲부산경찰과금융감독원부산지원,부산은행등9개금융기관과합동으로보이스피싱및대출사기등금융사기피해예방을위한가두캠페인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과금융감독원부산지원,부산은행등9개금융기관과합동으로보이스피싱및대출사기등금융사기피해예방을위한가두캠페인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은 금융사기를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