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손동욱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는 울랄라세션의 멤버인 김명훈, 사진작가 배지환 그리고 여성 아이돌그룹 치어콕을 ‘선(選)남 선(選)녀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위촉한 ‘선남선녀 서포터즈’는 공명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는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유권자의 의식 고취와 깨끗한 선거문화의 조성ㆍ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서포터즈 소개, 위촉패 수여, 선관위 사무총장 축사, 배지환 서포터즈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김용희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유권자의 한 사람이자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일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재능을 우리나라 선거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무총장은 더불어 “첫 발을 내딛는 선남선녀 서포터즈 활동이 계기가 돼 참여의 선거문화가 활짝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포터즈를 대표해 사진작가 배지환은 “선거연수원 주최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1기 수료생으로서의 연을 맺어 ‘선남선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면서 “서포터즈로서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선관위, ‘선남선녀 서포터즈’에 김명훈ㆍ배지환ㆍ치어콕 위촉
기사입력:2015-06-08 2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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