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15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백승엽 청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주요수법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경찰청과 금감원 공동운영 ‘보이스피싱 지킴이’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의 체험관(동영상, 그놈목소리 실제음성, 웹툰)등 신규코너를 소개하며 진행중인 퀴즈이벤트 등 행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T/F팀을 구성하고 7월~9월 집중홍보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및 은행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전화금융사기단속과 제도개선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은 2006년 처음 발생, 작년까지 5만여건에 5000여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경남은 2400여건에 200여억원 피해발생).
◇‘보이스피싱지킴이’ 퀴즈이벤트 행사 세부내용
-7월 13일~9월 12일
-보이스피싱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fss.or.kr)또는 경찰청 및 금감원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가가능
-은행OTP 무료교환권 9만1000개, 애플워치 1대, 커피쿠폰 570장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백승엽 경남경찰청장, 보이스피싱 피해사례ㆍ대처요령 교육
‘보이스피싱 지킴이’ 체험관 신규코너 소개 기사입력:2015-07-15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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