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시당, 부산행복연구원 출범

나성린 국회의원이 원장맡아 정책 총괄 기사입력:2015-07-15 19:20:09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박민식 국회의원)은 16일 오후 4시 부산행복연구원 개소식을 갖고 공식출범한다.

부산행복연구원은 중앙당과의 긴밀한 정책협조를 통해 부산의 정책을 개발하고 당면한 현안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청년일자리를 포함한 부산의 일자리 창출을 모든 연구의 주요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중도보수정당으로서 새누리당의 이념(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과 정책적 가치를 교육하고 토론하는 ‘세계시민아카데미’도 설치․운영한다.

연구원은 나성린 국회의원(부산진구갑)이 원장을 맡아 정책을 총괄하고, 정책부문에 서용교․하태경 의원이 정책위원장을 맡아 실무 총괄을 하고, 세계시민아카데미는 김세연 원장, 김도읍 교육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고문으로 서의택 총장, 임정덕 교수가 위촉되며, 각 분야별 교수 및 외부 전문가 80여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해 출범한다.

세계시민아카데미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새누리당의 이념과 정책철학을 교육하는 ‘시민강좌’,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아카데미’, 국가 또는 부산시의 현안을 두고 논쟁하는 ‘직장인토론클럽’과 ‘대학생토론클럽’,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당원교육’ 등이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