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 울산구치소 생수 5000병 기증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혹서기 수용자들에게 지급 기사입력:2015-07-28 20:52:32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회장 김철)는 28일 울산구치소(소장 윤길현)에 생수 5000병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생수는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혹서기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이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구치소는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생수를 충분히 확보한 후 폭염주의보 발령 시 수용자들에게 수시로 얼음생수를 지급, 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철회장등이울산구치소에생수5000병을기증하고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김철회장등이울산구치소에생수5000병을기증하고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울산구치소)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