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치안활동 마무리 및 추석절 범죄예방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합동 순찰은 관내 주요 협력단체 및 미래의 경찰관인 신라대 학생 순찰대 등 50여명이 함께 모라역에서 모라사거리까지 1.5km가량 합동순찰을 하며 사상경찰서 치안소식지 및 4대악 근절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민ㆍ관 융합치안으로 관내 주요 협력단체원, 해변안심지킴이단, SNS(인스타그램) 수변공원지킴이, 민간동호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
민락동 광민지구대에서 수변공원까지 2km 가량 합동순찰하며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배부와 안전한 관광지를 위해 범죄취약지도 점검한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부산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를 방문해 민ㆍ경융합치안에 힘쓴 민락동 청년회 최재우 등 4명에게 감사장을, 경찰행정 발전 유공 경찰관 광민지구대 경장 곽혜진에게 표창장을 수여, 노고를 격려하면서 적극적 방범활동과 민ㆍ관 융합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