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동해시는 "묵호건강증진센터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1년에 강원도 최초로 도시보건지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억원을 지원받아, 2012년 5월 발한동에 개소된 묵호건강증진센터는 현재까지 105,0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일평균 이용 인원은 428명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속에 이용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는 맞춤형 평생건강관리프로그램 제공 및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치매상담센터, 재활치료실 운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관내 모든 고혈압 당뇨병 환자 관리와 등록환자에 대한 진료비 약제비 지원 및 측정기 대여사업, 합병증 검사비 지원, 질환교육 및 영양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맞춤형 방문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진료비와 위생용품 지원 등을 통하여,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경제적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동해시 묵호건강증진센터, 이용객 10만명 돌파
기사입력:2016-02-17 1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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