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응원단장 조지훈과 치어리더 박기량 5대사회적 약자보호 홍보 기사입력:2016-04-20 17:14:31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서장 감기대)는 19일(화) 2016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과 치어리더 박기량을 4대 사회악 근절 및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모델로 초청했다.

이 날 조지훈, 박기량이 함께 참여해 뿅망치 게임, 퍼즐 게임 및 포토존 운영으로 사직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롯데자이언츠응원단장조지훈과치어리더박기량이경찰하복을입고아이언맨,포돌이ㆍ포순이와함께4대사회악근절등홍보활동을벌이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롯데자이언츠응원단장조지훈과치어리더박기량이경찰하복을입고아이언맨,포돌이ㆍ포순이와함께4대사회악근절등홍보활동을벌이고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들은 새롭게 바뀌는 경찰 제복(하복)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찰서장과 직원 20명, 포돌이ㆍ포순이, 아이언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4대 사회악 근절 및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치안 정책을 홍보했다.

감기대 서장은 “이러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이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봄으로써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뻗어나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5대 사회적 약자 : 학대의심 장기결석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데이트폭력 피해자, 데이트폭력 피해자, 가정폭력 피해자, (신체적 범죄 피해 입은) 노인ㆍ장애인
- 4대 사회악 :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성폭력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