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 6회 공익ㆍ인권활동 공모전 참여 예비법조인 모집

5월 23일까지 모집...최종선정 5팀 팀당 300만원 내외 활동비 지원 기사입력:2016-04-29 07:04:44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오는 5월 23일까지 제6회 동천 공익ㆍ인권 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 참여할 예비법조인들(사법연수원생, 로스쿨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참신한 공익ㆍ인권 프로그램 갖고 있는 예비법조인들은 누구나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팀 인원의 1/3 이내에 한해 학부생 및 활동가 참여 가능),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각 팀당 300만원(총 1500만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최종 활동팀으로 선발된 팀은 6개월 동안 각자의 프로그램 실행하고 2017년 2월에 최종보고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는 총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동천, 6회 공익ㆍ인권활동 공모전 참여 예비법조인 모집
참가를 원하는 예비법조인들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에서 자세한 접수방법과 신청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재단법인 동천 공모전 접수 이메일(dcfcontest@gmail.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천은 매년 예비 법조인들이 공익ㆍ인권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도 <청소년 노동인권 법률상담-서강대 담쟁이프로젝트팀(대상)>, <노숙인 법률지원-성균관대 함께맞는비(최우수상)>, <재활용품 수집 노인 생활개선-경희대 종이꽃(우수상)> 등 다양한 공익ㆍ인권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