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참신한 공익ㆍ인권 프로그램 갖고 있는 예비법조인들은 누구나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팀 인원의 1/3 이내에 한해 학부생 및 활동가 참여 가능), 참여가 가능하며 최종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각 팀당 300만원(총 1500만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최종 활동팀으로 선발된 팀은 6개월 동안 각자의 프로그램 실행하고 2017년 2월에 최종보고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는 총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동천은 매년 예비 법조인들이 공익ㆍ인권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도 <청소년 노동인권 법률상담-서강대 담쟁이프로젝트팀(대상)>, <노숙인 법률지원-성균관대 함께맞는비(최우수상)>, <재활용품 수집 노인 생활개선-경희대 종이꽃(우수상)> 등 다양한 공익ㆍ인권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