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 공익인권단체 사업비 지원 공익사업 모집

5월 20일까지 접수...선정된 단체엔 500만원의 사업비 지원 기사입력:2016-05-03 16:56:49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5월 20일까지 공익ㆍ인권 활동 사업비를 지원 할 공익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사회의 공익ㆍ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는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된 3개의 단체에는 단체 당 최대 500만원(총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bkl.or.kr)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이메일(남준일 간사, jinam@bkl.co.kr)로 접수 할 수 있다.

동천은 매년 상/하반기 공모 방식으로지금까지 25개 NGO 단체의 공익ㆍ인권활동 프로그램 및 연구 사업비를 지원했다.

2016년 상반기에도 <율목종합사회복지관>, <한국가사노동자협회>, <한국장애인연맹> 3개 단체를 통해 <안양시 아동ㆍ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모델 개발,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합 프로젝트 '생명사랑교실'>, <비공식부문 가사노동자 노동권 교육 및 캠페인>,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맞춤형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연구>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