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호위무사인 김병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은 배우 곽동연이 홍콩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곽동연은 오는 9일 홍콩 랜드마크노스(Landmark North)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 개막식과 함께 첫 팬사인회를 가진다.
곽동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홍콩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사인회는 물론 단체사진 촬영,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홍콩 랜드마크노스 관계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절제된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남성다운 비주얼과 각종 매체 인터뷰를 통해 보여준 바른 심성이 홍콩 팬들에게 매우 큰 인상을 주어 랜드마크노스의 특별한 행사인 크리스마스 개막식에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곽동연, 홍콩서 팬사인회 개최 '갓병연의 위엄'
기사입력:2016-11-08 1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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