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포스트맨 멤버 성태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성태의 소속사 우분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포스트맨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 온 멤버 성태가 오는 15일 자정 자신의 첫 솔로곡인 ‘잘 해낼 거예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가요계에서도 실력파 보컬로 평가 받는 성태는 지난 2005년 엠투엠으로 데뷔, 이후 포스트맨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지난 2013년 발표곡 ‘신촌을 못가’는 이듬해 재조명 받으며 대표적인 역주행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호소력 짙은 보컬색과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MBC ‘불어라 미풍아’, JTBC ‘판타스틱’, SBS ‘대박’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잘 해낼 거예요’는 오는 1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포스트맨 성태,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도전
기사입력:2016-11-14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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