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은 최근 한 강연에서 미국의 대선을 빗대어 강연을 이끌어 냈다. 이날 그는 “트럼프 당선인은 처음 2% 지지율로 대통령 후보로 나서며 막말과 함께 성추문 등 대통령으로 뽑히기에는 힘들다는 여론조사가 나왔고 심지어는 개표 당일에도 당연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며 “지금은, 현재는 너무나 힘들고 포기하고 싶지만 2% 가능성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갖자”고 참석자들에게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자신의 과거 노하우를 열거하며 “최선을 다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사람들은 지금 현재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용기를 갖고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을 졸업(문학석사)하고,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환경이 미치는 사회심리학에 대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개그맨 권영찬,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기사입력:2016-11-21 1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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