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바쁜 행보를 잇고 있다.
최근 광고모델에 발탁된 그는 연일 지역사회를 돌며 토크콘서트를 갖고 있다. 최근 그는 한 토크콘서트에서 “결혼을 하신 분들은 혹 남편이나 아내가 결혼 후에 내 마음대로 되던가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혹 자녀들이 내 마음대로 되던가요? 아마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면 누가 바뀌어야 할까요? 바로 내가 바뀌어야 한다”며 “이는 곧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똑같다고 소개하며 대인관계 역시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선 나부터가 바뀌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은) 당연히 행복해 지고 싶어하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 같이 노래를 불러야 한다”며 ‘할 수 있다’ 노래를 불러 큰 웃음을 줬다.
한편 그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을 졸업(문학석사) 하고,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환경이 미치는 사회심리학에 대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할수 있다' 노래 부른 권영찬, '나부터 바뀝시다!'
기사입력:2016-11-25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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