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배우 정은찬이 영화 ‘푸른노을’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8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은찬이 영화 ‘푸른노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푸드업체인 하우촌 ㈜교동식품이 제작 후원하는 영화 ‘푸른노을(제작 마이더스필름/감독 박규식)은 젊은 시절부터 평생을 사진사로 지낸 주인공이 70대가 되어, 수취인 불명의 사진을 사진 속 인물들에게 전하기 위해 떠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 형식의 영화. 배우 박인환, 오미희, 최유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극 중 정은찬은 아버지 ‘남우(박인환 분)’에 대한 반항심을 가지고 사는 아들 ‘종하’ 역으로 출연, 가족 간의 애증과 갈등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정은찬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예스터데이’ 이후 약 15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 정은찬은 영화 ‘푸른노을’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배우 정은찬, 영화 ‘푸른노을’로 스크린 복귀...종하 役
기사입력:2016-11-28 1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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