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인기 개그맨 이영식이 연말을 맞아 MC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
개그맨 이영식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영식은 최근 군간부 워크샵 섭외를 시작으로 갖가지 MC섭외가 몰려와 12월 스케줄이 꽉 찬 상태라고.
또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대중들에게 훈훈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온 점도 그를 MC로 선호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영식은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이지만 돌아오는 내년을 기다리는 지금이 행복하다 연말이면 행사 MC 제의가 많은데 올해는 유독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라며 “몸은 비록 힘들지만 행사료를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둘째 득남에 성공한 이영식은 지금까지 내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면, 이제는 두 아이와 이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소통하기 위한 삶을 살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영식은 현재 방송활동 외 네오비젼 홍보대사는 물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에 진학하여 학구열을 올리고 있으며, 한류의 중심인 중국진출 뿐만 아니라 국내방송 전국 각 지역 기관 단체 기업을 돌며 행사에 몸이 모자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개그맨 이영식, '연말되니 최대 행복한 비명'...'바쁘네요'
기사입력:2016-11-30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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