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배우 이수경이 ‘나 혼자 산다’ 친구특집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수경은 무지개 회원 전현무의 친구로 등판한 가운데, 그가 문방구를 다 털어버릴 기세의 ‘어른이(키덜트)’ 모습과 더불어 8차원의 독특한 행동들까지 이어가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4회에서는 배우 이수경의 문방구 쇼핑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수경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경은 집 앞 문방구에 방문해 파워 쇼핑에 나선 것. 그는 장난감을 고르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는데, 천진난만한 ‘키덜트’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덩달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수경의 애처로운 ‘맘찢’ 표정과 함께 그 이유가 공개돼 웃음을 더하고 있다. 그는 점 찍어둔 ‘액체괴물 장난감’이 품절되자 “액체괴물 갖고 싶은데..”라며 울먹였다. 하지만 그는 금세 다른 장난감에 마음을 뺏기며 완벽한 ‘초딩’ 모습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외출 직전 이수경은 기본적인 준비는 고사하고 잠옷차림에 허리복대(?)까지 착용한 채 외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그의 독특하고 털털한 반전 행동들의 끝이 어딜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배우 이수경의 8차원 ‘어른이’ 모습은 어땠을지, 친구특집 첫 주자 이수경의 문방구 파워 쇼핑 현장은 오는 2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나 혼자 산다' 이수경, 문방구는 아지트? 제대로 8차원!
기사입력:2016-12-01 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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