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윤지혜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윤지혜가 tvN ‘안투라지’에서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는 남편을 둔 윤세나 역을 맡아 거침없는 돌직구와 까칠한 말 속에 숨겨진 부부애를 그리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투라지’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윤지혜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전 윤지혜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새침한 표정, 강렬한 눈빛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내뿜는 윤지혜(윤세나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턱을 괸 채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발산하는 등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극 중 ‘츤데레 아내’와는 전혀 다른 깜찍한 표정을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금새 도도한 표정으로 변신하는 윤지혜의 모습은 그녀의 연기를 향한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느끼게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지난 주 ‘안투라지’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자신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김은갑(조진웅 분)에게 섭섭함을 표현하며 화를 내면서도 그의 안위를 걱정하는 윤세나(윤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윤세나가 남편의 재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안투라지' 윤지혜, 시크vs깜찍 반전 매력 담긴 비하인드 컷
기사입력:2016-12-09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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