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지투가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파이스트무브먼트 미션의 특권을 차지하기 위한 가문별 프로듀서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하이라이트 팀의 지투, 스위시 팀 베이식, 핫칙스 팀의 치타, 쎄쎄쎄의 주헌, 브랜뉴 팀의 마이노스가 각 가문의 명예를 걸고 대결에 나섰다.
하이라이트 가문의 막내 프로듀서인 지투는 이름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투는 “본명이 황지투다”라며, “여권에도 지투라 쓰여 있다. 누나는 지원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이 “그럼 동생의 이름은 뭐냐”고 묻자, 지투는 “동생은 없다. 대신 옛날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 ‘지삼’이었다. 지쓰리는 이상하지 않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후에도 지투는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무대 점수를 발표하기 전에 LED 화면에 띄우는 래퍼들의 사진을 디스한 것. 지투는 “주헌의 사진은 너무 변태 같았다. 치타는 원조 할매 감자탕 집 간판에 나올만한 사진이었다”고 표현해 프로듀서들을 발끈하게 만든데 이어 자신의 사진은 “되게 아파 보인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신 것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
'힙합의 민족2' 지투, '본명이 황지투, 사람들이 예명인줄'
기사입력:2016-12-13 14:14:0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