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국내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수출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관리하는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까다로운 절차와 규제 때문에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해외 수출을 위한 기업 역량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해당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패키지 개발과 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을 받게 됐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해외 진출에 적합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과 기업 및 상품의 대한 정보를 잘 전달 할 수 있는 카달로그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캘리포니아, 필리핀, 베트남 등 현재 진출 국가 외에도 다양한 국가로의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랄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에서 한국 토종 액세서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더욱 많은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못된고양이, 정부 해외 수출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국가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 기사입력:2017-08-11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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