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 ‘지역사회 사회적 역할’ 꾸준한 실천!

- 장애인 시설에 '말복 삼계닭 300마리' 후원 기사입력:2017-08-12 10:38:17
[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근갑)가 11일 말복을 맞아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협회(회장 성치도)에 ‘장애인을 위한 여름 보양식 삼계닭 300마리’ 를 후원했다.

이번에 경기서부지사가 후원한 삼계닭은 경기서부지역의 시흥시의 비전하우스(장애인거주시설, 원장 윤형영), 벽진원(장애인거주시실, 원장 김선순), 광명시의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등 3곳에 배분되어 말복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여름 최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 말복을 맞아 경기서부 장애인복지시설에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한 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 이근갑 지사장(우측에서 5번째) 과 장애우들
(사진) 말복을 맞아 경기서부 장애인복지시설에 삼계닭 300마리를 후원한 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 이근갑 지사장(우측에서 5번째) 과 장애우들
이에 대해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협회 성치도 회장은 “올 여름은 특히 강렬한 폭염과 잦은 폭우로 장애인들의 심신이 피로해 있다” 며 “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에서 삼계닭을 후원해 주셔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원기를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마음을 전했다.

후원받은 시설 3곳의 대표로 윤형영 비전하우스 원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했던 시기에 삼계닭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이후로도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교촌치킨 이근갑 경기서부지사장은 “지역의 장애인분들께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7월에는 중복을 맞아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여름맞이 어르신 보양식“ 삼계닭 200마리를 후원한 바 있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