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성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난 2일 올 들어 두 번째 봉사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워홈은 ‘동행’이라는 테마로, 용산지역 독거노인 40가구를 개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워홈 김치 한 박스를 선물로 전달하고, 안마나 산책 등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주말을 보냈다.
2007년 발족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은 아워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는 사회공헌 조직으로 현재까지 무료급식 행사, 사랑의 밥차 등 아워홈의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아워홈은 분기별로 ‘아워홈 행복한끼’, ‘동행’, ‘손&발’, ‘온정열차’ 라는 네 가지 컨셉을 적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지난 1분기에는 ‘아워홈 행복한끼’라는 테마로, 40여명의 지역 노인들이 생활하는 늘푸른 경로당을 방문한 바 있다. 아워홈 임직원들은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대청소를 시작으로, 자사 식재료를 활용한 떡만두국 나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마사지와 말벗 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봉사단이 발족한 지 11년째로 사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아워홈은 올해부터 봉사활동을 보다 확산시키자는 의미로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economy.kr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동행’ 테마로 독거노인 가구 방문
기사입력:2018-06-04 1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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