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 인기

기사입력:2018-06-05 15:36:42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에서 매주 토ㆍ일ㆍ공휴일에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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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판로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매장 면적만 3만1380㎡에 달하고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인터체인지에서 승용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 곳 ‘사회적경제 상설 장터’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지난 4월 한 달 간 30여개 업체가 총 1억1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장터에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자연산 고구마를 직접 재배·가공하여 판매하는 ㈜조내기고구마 제품들과 지역청년창업기업으로 참여한 아랑뜨·얼텀·르쁘띠 캔들 등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엠아이비와 ㈜에그위즈 등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푸드트럭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키친파이브 오재민 대표는 “이번 장터가 상품성과 품질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였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형태의 푸드트럭 시스템을 기획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더불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판로개척을 통해 올해 10월 ‘2018 사회적 경제 한마당’과 같은 특화장터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히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상설마켓 운영, 마케팅 전담조직 설립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