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가 후배 안정환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전 국가대표 최용수와 연예계 대표 축구광 샤이니의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용수는 선수시절 안정환의 장발을 회상하며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선수시절 당시, (박)지성이가 제일 말 잘 들었다. 지성이는 터치를 안 해도 본인이 다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라며 "안정환은 다 해줘야 했다. 너(안정환) 빼고 다 착했다"고 폭로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안정환 장발 스타일, 마음에 안 들었다"
기사입력:2018-06-11 2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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