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성민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19학년도에 미래융합대학 내 공학계열학과(융합기계공학과, 건설환경융합공학과)를 학부제로 개편하여 선발하고 △헬스케어학과 △문화예술학과 △영어과 △벤처경영학과를 포함하여 총 2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대학입학의 필수 조건인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서류•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만 30세 이상의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선취업후진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근간으로학령기 학생중심의 고등교육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여 선취업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서울과기대미래융합대학은 4학기제로 운영되며, 출석강의 외 동영상강의, 원격 화상강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TBL(Triple Blended Learning)강의 방식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가 교육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9학년도 입시 일정에 따라 수시 및 정시전형 기간 중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엄밀히 평가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자세한 입학조건은 홈페이지나 학교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economy.kr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선취업 후 진학 활성화를 위한 입학전형
기사입력:2018-06-14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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