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이집트-우루과이' 경기의 선발 출전 선수 라인업이 발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즈, 에딘손 카바니가 투톱으로 나섰다. 미드필드에서는 나히탄 난데스, 로드리고 벤탄크루, 마티아스 베시노,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 조합으로 배치했다. 수비진은 마르틴 카세레스, 디에고 고딘, 기예르모 바렐라, 호세 히메네스 포백이 나서며, 무슬레라가 골키퍼를 맡았다.
이집트는 최전방에 마르완 모센을 내세웠고 2선에 암르 와르다, 마흐무드 트레제게, 압달라 사이드를 배치했다. 그리고 그 뒤를 무함마드 엘레니와 타렉 하메드가 받치며 포백은 아메드 파티, 아흐메드 헤가지, 무함마드 샤피, 오마르 가베르로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무함마드 엘 샤나위가 나선다. 살라흐는 선발 라인업 대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MBC는 월드컵 중계방송 관계로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랭킹쇼 1, 2, 3'과 저녁 9시 5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결방된다.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집트VS우루과이 라인업, 살라 없다···벤치 行
기사입력:2018-06-15 2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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