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제5대 회장으로 인천 아너 26호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원로목사 취임
기사입력:2018-06-21 09:27:10
왼쪽에서 여섯 번째 최성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5대 회장, 일곱번째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여덜번째 전성수 행정부시장
왼쪽에서 여섯 번째 최성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5대 회장, 일곱번째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여덜번째 전성수 행정부시장
[공유경제신문 이성민 기자] 인천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의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들이 지난 19일(화) 회원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동모금회의 명예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하여 전성수 행정부시장,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 이도명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4대회장, 아너클럽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요 현황 및 경과보고 및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같이 진행하였다. 5대 회장으로 7월 1일부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이끌 최성규 원로목사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 및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7년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가 설립된 이래 200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인천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들을 수행해 왔다.

정명환 회장은 “나눔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4대 이도명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도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리더로써 앞으로도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성규 아너 클럽 5대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여 공감하는 나눔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 아너 회원들과 합심하여 건전한 기부문화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