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춘천·강릉·대구 33도, 청주·대전·세종·전주는 31도를 보이겠다. 서울은 최저 21도·최고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일부 중서부지역은 밤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자외선 지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약간나쁨'~'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폭염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