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신익 기자] '톡투유2' 정은채가 "사람들 앞에 서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김제통의 톡투유2'에서는 배우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정은채가 출연하자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짖궂게 행동했다.
이에 정재찬 교수는 "말이 그렇지 제동 씨가 대기실에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더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부끄러워하며 "그렇지 않다. 지금 봐라. 함부로 대하지 않냐"고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은채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사실 지금도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고민을 할 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신익 기자 news@seconomy.kr
'톡투유2' 정은채, "배우라는 직업 고민···사람들 앞에 서기 힘들다"
기사입력:2018-07-03 22: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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