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효진 기자]
'전참시' 이영자가 신현준에게 영양제 대신 바지락을 추천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작 참견시점'에서는 신현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신현준은 약가방에서 영양제를 꺼내 매니저와 함께 나눠먹었다.
먹은 게 어떤 약이냐고 제작진이 묻자 매니저는 "어린이 전용 비타민 젤리다. 아들 민준이 주려고 산 건데 본인이 드시다가 중독이 되셨다"고 말하며 집에는 영양제 전용 서랍장이 있다고 폭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신현준 집의 약장이 공개되자 전현무는 "꿈이 만수무강이냐"고 말했고, 송은이는 "롤모델이 삼천갑자 동방삭이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놀랐다.
그러나 신현준은 "건강해야지 오래 살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게 아니라 약장을 딱 열었을 때 영자 씨가 음식 보는 것처럼 안 먹어도 기분 좋다"고 설명하며 입맛을 다셨다.
이어 신현준이 아미노산 때문에 L-아르기닌을 먹는다고 하자 이영자는 "그거 바지락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신현준에 L-아르기닌 대신 바지락 추천
기사입력:2018-07-08 0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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