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두부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CF 촬영을 위해 저녁을 굶다가 허기를 참지 못하고 매니저와 함께 두부 맛집을 찾았다.
이 두부 가게는 지난 4월 방송에서 이영자가 송혜교 부럽지 않다고 말하며 먹었던 서리태 콩물을 파는 곳이었다.
잣순두부와 서리태 콩물을 맛있게 먹은 이영자는 가게를 벗어나기 전 주인에게 "부부가 싸우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장은 조심스레 밖으로 나와 "저희 부부 아니거든요"라고 말해 이영자를 당황시켰다. 이에 이영자는 너무 사이좋아 보여 오해했다며 사과했다.
한편, 이영자 매니저는 "두부가 똑같은 두부라 생각했는데 먹으면서 헛웃음 나왔다"며 "입안에 확 퍼지는 고소함이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