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하우스터디를 통해 보는 성장비결

기사입력:2018-07-28 17:20:00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하우스터디를 통해 보는 성장비결
[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육아를 책임져야 하는 여성이나 은퇴 후 인생설계를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인구들의 교육 업종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이 지난해 조사한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프리미엄독서실과 같은 교육창업의 경우 11.5%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서민창업이라 할 수 있는 외식업은 8.8%의 증가세로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침체된 경기상황과 지난해 불거진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논란 등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전체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교육업종에 속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특히 같은 프리미엄독서실 창업시장에서도 유독 꾸준한 성장세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를 바라보는 동종업계의 시선은 이런 꾸준함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프리미엄독서실 창업시장에서 ‘하우스터디’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고 있다.

독서실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분석한 결과 안정적인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우스터디에는 독서실 입지 선정은 물론 독서실 기능을 살리는 독서실 인테리어, 공사 시작시점부터 진행되는 사전예약시스템, 독서실 창업에 가장 중요한 인허가까지 본사가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어 독서실 창업 희망자들은 독서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창업준비를 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 독서실 오픈 이후에도 꾸준한 운영관리 등의 지원이 이어지기 때문에 단순 인테리어 업체들의 지원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사실 프리미엄독서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창업초기에는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하우스터디에서는 초기 가맹점들과의 원활한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있어 창업자들이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여기에 하우스터디가 추구하는 경영전략 역시 하우스터디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하우스터디는 가맹점들, 특히 초기 가맹점들이 오픈을 하면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물론 독서실도 창업주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구조이지만 하우스터디 본사에서 초기 가맹점 안정화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해당지역에 자리잡은 가맹점 독서실이 잘 운영되어야 추가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하우스터디가 추구하고 있는 경영전략이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회원만족이고 이를 통해 가맹점이 성공하고, 그래야 본사의 브랜드 파워도 상승할 수 있다라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전략으로 수립하고 변함없이 이를 지켜 오고 있다. 이런 부분이 결국의 독서실 창업희망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하우스터디 이태희 대표는 “하우스터디는 가맹점이 성공해야 브랜드 가치 또한 성장하기 때문에 가맹점의 영업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성장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구조다. 이를 위해 상호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가맹점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진 가맹점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우스터디는 가맹 100호점까지 제한을 두고 가맹계약 초기 지불해야 하는 가맹교육비와 매달 가맹본부에 내야 하는 로열티를 면제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는데 7월말 현재 95점까지 가맹계약이 완료된 상태라서 100호점까지 잔여 5개 독서실에 대한 이벤트 혜택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