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박성광 매니저가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며 눈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과 매니저는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수제 버거를 먹기로 했다.
그러나 버거집에서 박성광의 매니저는 주차장을 찾지 못해 헤맸고 지하 5층까지 가서야 겨우 주차를 마칠 수 있었다.
이후 박성광 매니저는 엄마에게 전화해 "너무 힘들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너무 못 하는 것 같아서 폐가 되는 것 같다. 오히려 챙김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게 너무 서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점이 제일 힘드냐는 질문에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다. 상사 대할 때, 담당 연예인 대할 때, 친구 대할 때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다 다르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