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효진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정현이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28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츠다 하사(이정현 분)이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츠다 하사는 동료와 함께 상사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동료는 상사에게 "츠다 하사가 부대를 끌고 진격했다. 갑작스러워 말릴 틈이 없었다"고 변명했다.
이에 츠다 하사는 "변명의 여지없다. 천황폐하 욕되게 했으니 죽음으로 사죄하겠다"며 칼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칼을 뽑아든 상사는 츠다 하사 대신 동료를 죽였고 "입싼 놈보다 미친놈이 더 쓸모가 있다. 하지만 한 번만 더 제멋대로 했다간 네가 이 꼴 날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상사가 떠나고 난 후 혼자 남은 츠다 하사는 죽은 동료의 몸에서 봉투를 찾았다. 이어 "어제가 월급날이었다. 월급을 이리 품고 다니면 쓰나"라고 말하며 비릿한 웃음을 머금었다.
자연스러운 일본어와 강렬한 연기에 잠깐 출연했음에도 이정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박효진 기자 news@seconomy.kr
'미스터 션샤인' 이정현, 일본군 연기로 제대로 눈도장
기사입력:2018-07-29 01:49:56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