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우기, 루카스 훈수 덕에 서장훈 꺾었다

기사입력:2018-08-19 00:19:5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지향 기자] '아는 형님' 우기가 서장훈을 꺾고 끝말잇기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우기, 박준형, 뱀뱀, 루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학생 VS 형님들의 '세종대왕 끝말잇기'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형님 팀에서는 서장훈이 끝까지 살아남아 뱀뱀과 루카스를 '수렵'과 '상록수'로 떨어트렸다.

이어 서장훈과 우기의 대결에서 서장훈은 '보름'이라는 단어로 우기를 떨어트리려고 작정했다.

그러나 루카스가 '늠름'이라고 훈수를 뒀고 우기는 살아남았지만, 서장훈은 끝말을 잇지 못해 탈락했다.

끝말잇기 게임은 우기가 살아남은 덕에 전학생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