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 17회 예고편에서는 총에 맞아 쓰러진 유연석(구동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16회 방송에서 구동매는 고사홍(이호재 분)에게 서신을 다시 건네주며 "누군가 이 집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위험을 알렸다. 고사홍은 왜놈 옷을 입은 구동매의 말을 반신반의했다.
이에 구동매은 고애신(김태리 분)를 의식하며 "내 받은 돈이 있어 당분간은 조선인이다"는 말을 남긴 채 홀연히 떠났다.
이후 공개된 17회 예고편에서 구동매는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길 한복판에 쓰러져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고애신과 유진은 고사홍에게 관계를 들키게됐고 결국 이별하게 됐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