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강원도 양구 반값한우, "식당 뒤 농장에서 소 직접 키워" 눈길

기사입력:2018-08-31 23:19:45
ⓒ KBS 'VJ특공대' 방송 화면
ⓒ KBS 'VJ특공대' 방송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VJ특공대' 반값한우 식당 주인이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는 '들어는 봤나 반값 한우'라는 부제로 가성비 최고 한우 맛집이 소개됐다. 강원도 양구군 소재의 한 식당.

이곳은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보통 100g당 2~3만 원이 넘는 소고기가 이곳에선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됐다.

이 같은 가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주인이 식당 뒤에서 농장을 따로 운영하며 직접 키운 소를 도축해 판매했기 때문.

주인은 "최단 거리에서 도축해 들어와 고기가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에 육질이나 맛에서 우수하다고 봅니다"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