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삼선만두 맛집의 왕영재(경력 25년) 달인이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 삼선 만두의 달인이 만드는 삼선 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하루에 딱 20인 분만 판매한다. 만두소에는 무말랭이, 배추, 대파, 부추, 돼지고기 앞다리살, 새우, 버섯 등이 들어간다.
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는 숙성 대신 달인만의 '특제 해삼 간장'이 들어가 깊은 맛과 만두소의 신선함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보통 만두를 삶을 때는 그냥 물을 사용하지만, 이곳은 12시간 동안 달인만의 방법으로 숙성시킨 오리 육수를 사용해 만두피에 육향이 배게 해 더욱 진한 맛이 난다고.
한편, 달인의 가게는 '편의방'으로 부산 서구 동대신동3가에 위치해 있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