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요일에는 동해안 지방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지만, 내륙에서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