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하이' 리아킴, 13세 힙합 천재 박시현 무대에 "괴물이 나왔다"

기사입력:2018-09-08 01:44:46
KBS2 '댄싱 하이' 방송 화면
KBS2 '댄싱 하이' 방송 화면
[공유경제신문 이지향 기자] '댄싱하이' 박시현의 무대에 코치진이 감탄했다.

7일 방송된 KBS2 '댄싱 하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의 댄스 배틀이 이어졌다.

이날 "춤을 즐기는 힙합 댄서가 되고 싶다"고 자기소개를 한 13세 박시현의 무대에 이기광은 "말이 잘 안 나오네요. 이거는 진짜 말도 안 되는 것 같아"라고 감탄했고, 리아킴은 "괴물이 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무 직접 짰냐는 물음에 박시현이 프리스타일이라고 답하자 리아킴은 "진짜 말도 안 돼"라며 "우리 나라에 키즈 댄서가 있는 줄 몰랐다"며 경악했다.

영제이는 "움직임 자체가 즉흥에서 밖에 나올 수 없는 무빙이었다. 경력 프로필 보면 성인 댄스 배틀에서 준우승했다고 적혀 있다"며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박시현이 "다른 나라에는 키즈가 많은데 너무 언니들 밖에 없다"며 "같이 춤 대화할 친구가 없다"고 울먹이자, 호야와 리아킴이 "언제든 열려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