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학교 동급생 성폭행, 누리꾼들…“욕도 아깝다 엄벌에 처해야”

기사입력:2018-09-10 21:44:03
사진=전북지방경찰청 트위터
사진=전북지방경찰청 트위터
[공유경제신문 김진영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1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A양(14)이 B군(14)등 3명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군 등은 A양의 신체 일부를 상습적으로 만지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A양의 몸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의 2차 피해 우려가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dhe****) 욕도 아깝다” “(uin****) 무조건 무기징역 때려라” “(qxv****) 성범죄는 습관이다 엄벌에 처해야” “(yun****)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부모 마음 무너졌을 듯” “(uipp****) 미성년자라고 봐 줘서는 안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