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법원은 여단원 성폭력 혐의로 구속된 이윤택 전 감독에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한 것.
이로써 이윤택 전 감독은 미투 운동을 통해 고발된 유명인들 중 첫 번째 사법처리 대상자가 됐다.
이 전 감독은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소속 극단 단원을 상대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자신의 혐의는 지속적으로 부인해 왔다.
재판부는 "이윤택이 자신의 절대 권력으로 반복적 성추행을 저질렀고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일관, 반성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phil****) 절대 무대로 돌아와서는 안 될 사람” “(yui*****) 반성을 한다고 해도 미울텐데 반성을 하지 않는다니” “(yoon****) 이윤택 처벌은 너무도 당연하다! 성범죄에 단호한 대처를 할 시절이 되었다고 본다!” “(pqwb****)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678****)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반성을 하지 않는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영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