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미선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심형탁이 깜짝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의 도움으로 언니 송지연(곽선영 분)과 재회한 송소은(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 송지연을 만난 송소은은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송소은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가정을 꾸린 송지연을 보며 "왜 한 번도 연락 안 했냐. 가족도 없이 혼자 결혼하는 일은 없었을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송지연은 홀로 어렵게 공부해온 동생 송소은을 안타까워하며 거듭 사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송지연이 잠들고 송소은은 형부(심형탁 분)와 술잔을 기울였다.
형부는 송소은에게 "언니는 매일 처제를 찾으러 가고 싶어했다. 그런데도 막상 못 갔다. 그러니까 언니 너무 미워하지 마라"고 다독였다.
이미선 기자 news@seconomy.kr
'친애하는 판사님께' 심형탁, 이유영 형부로 깜짝 등장 '눈길'
기사입력:2018-09-20 22: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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